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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부종-골반과 발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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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미르한의원
댓글 0건 조회 8,591회 작성일 20-02-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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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부종에 관해서 고민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아침에 신고 나간 부츠를 저녁에는 벗어들고 들어와야 하는 하체부종의

그 느낌을 아시는지요~?
 

한방에서 신장이 약하고 찬 사람이 하체부종이 되기 쉽다고 진단합니다.
 

하지만 체형의 문제, 즉 골반과 발의 체형이 무너져서도 생길수 있습니다.

오늘은 하체부종과 체형의 상관 관계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골반틀어짐

골반이 틀어지면 하체에서 상체로 올라가는 순환이 떨어집니다.

특히 하체로 순환되던 체액이 상체로 올라가지 못하는 경우

부종이 심해집니다.

이런 정도가 심하면 하지 정맥류도 생길수 있다고 보는데요.

골반의 틀어짐이 심해서 골반 주변부의 크게 흐르는 정맥의 순환이

떨어지기 때문에 혈액이 자꾸 몰려서 겉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이것이 하지 정맥류입니다.
 

2.발의 변형

발은 사람의 체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걷거나 설때의 무게중심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런 발이 정상적인 모습이 아닌 묘족이나 평발인 경우

발과 종아리뼈가 이루는 발목 관절의 균형이 깨집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체중 분산이 되지 않고 발의 내측이나 외측으로

체중이 몰리어 그 주변의 인대나 근육에도 긴장을 유발합니다.

발에 힘을 안줘도 될 부분에 용을 쓰는 형상이 되니 발이 힘들고

부어서 심하면 쥐가 나거나 자주 삐긋하는 증상이 생긴답니다.

이런 경우 특히 하체중에서도 종아리가 많이 부어서 오후가 될수록

더 많이 붓는 양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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