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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칼럼 21번. 여성들의 말 못 할 고민 ‘요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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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미르한의원
댓글 0건 조회 3,023회 작성일 1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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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 원장의 칼럼 21번. 
여성들의 말 못 할 고민 ‘요실금’

요실금은 암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아니지만, 요실금으로 인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어떠한 질환 못지않게 당사자를 괴롭히는 질환입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속 시원하게 말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이 새어나가는 상황을 말합니다. 중년 여성의 40%가 요실금을 경험하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 됐지만 전문 의료기관에서 내원해 진료를 받는 경우는 많지 않다. 부끄러운 질환이라는 생각으로 병원을 멀리하고 또 내원을 해도 처음부터 치료에 적극적이지 않아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 요실금 원인과 유형에 대해

요실금은 복압성요실금과 절박성요실금으로 나누며, 복압성요실금은 기침이나 재채기, 큰 웃음, 줄넘기와 같이 배에 힘이 들어갈 때 소변이 새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임신 및 출산을 겪은 여성들에게서 후유증으로 골반내부하부구조물 즉 골반저근의 손상되어 방광근육, 요도괄약근, 질전벽근육 등이 수축력이 약화되어 생기게 됩니다.

절박성요실금은 소변이 마려운 순간을 참지 못하고 속옷을 적시는 것을 말합니다. 방광근육 및 신경의 손상, 방광염 또는 과민성방광 등의 이유로 방광이 민감해져 나타납니다.

절박성요실금은 약물 치료와 행동 요법만으로도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복압성요실금 또한 초기에는 회음부를 강화하는 케겔운동 등을 통해서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단기간 증상이 반복되고 근본적인 치료를 원한다면 비수술 요실금 교정운동 치료로 개선이 가능합니다.

많은 여성들이 겪지만 치료가 쉽지 않은 이유는 근본적인 핵심을 놓쳤기 때문입니다. 요실금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골반하부구조물을 단련시켜주는 운동이나 시술 등으로 탄력을 개선해도 근본적으로 골반의 불균형 상태를 개선하지 않는 이상 또 다시 근육들의 힘이 약해지고 요도관의 위치가 쳐지게 됩니다.

쉽게 말해 늘어진 고무줄만 바짝 당겨주는 것이 아니라 큰 틀에서 고무줄이 늘어지지 않도록 구조적인 안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 요실금의 잠재적인 발생요인과 치료

요실금의 잠재적인 발생요인인 편평등자세나 굽은등자세의 경우 ‘골반후방경사’ 체형으로 골반 내부 장기를 압박하여 복압을 높이고 내부 근육의 수축력을 떨어트리면서 요도괄약근의 개폐능력을 저하시킵니다. 따라서 요실금 치료는 무엇보다 골반하부구조물의 밸런스와 그 구조물을 지탱하는 골반근육의 강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수(秀) 프로그램은 골반의 균형 및 골반근육의 강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치료로 골추요법을 통한 골반교정 밑 특수운동치료를 통해 떨어진 골반근육을 강화시켜 천골에서부터 나오는 신경들 (좌골신경, 음부신경)을 폐색시키는 근육들이 활성화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요실금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부족한 지식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실금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비교적 쉽게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요실금으로 혼자 부끄러워 말고 건강하고 당당하게 극복해 나가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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